▲ 최성철 한국할랄수출협회장(오른쪽)과 김동수 한국이슬람교 할랄위원회 위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할랄수출협회와 한국이슬람교 할랄위원회가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성철 한국할랄수출협회장과 김동수 한국이슬람교 할랄위원회 위원장은 2일 서울 이태원 소재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서 우리 기업에 대한 할랄인증 지원, 할랄산업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국산 할랄상품 해외 홍보 등 해외 할랄시장 수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최성철 한국할랄수출협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할랄산업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고, 할랄인증을 넘기 힘든 장벽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한국할랄수출협회가 한국이슬람교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회원사 지원에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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