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졸업생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수 한농대 총장과 김지식 한농연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협력을 기본 골자로, 청년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지원 협력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발굴ㆍ추진 △시설ㆍ장비의 공동 활용 △승계농ㆍ창업농 등 청년 농업인에 대한 교육ㆍ컨설팅 지원 △농업경영인 행사ㆍ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농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연이 축적해 온 교육적 노하우와 기반을 활용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국 14만 한농연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졸업생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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