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최희종 센터장(왼쪽)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센터장 최희종)가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1일 익산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스마트 HACCP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HACCP 정보ㆍ기술교류 △스마트 HACCP 적용ㆍ보급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ㆍ훈련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식품안전관리와 식품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기업의 스마트 HACCP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사업 협력 및 참여 △식품기업의 스마트 HACCP 보급ㆍ확산을 위한 기술 지원과 정보 공유 △HACCP 적용 정보ㆍ기술 교류 △홍보활동 확대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학술회의ㆍ세미나ㆍ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기술정보와 관련된 제반 자료를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식품산업 분야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종 센터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HACCP을 비롯해 식품안전수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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