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랜베리 칵테일 세미나 현장 동영상 보기

크랜베리마케팅협회는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비너스룸에서 2017 크랜베리 칵테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크랜베리마케팅협회는 “새콤한 맛의 크랜베리는 미국이 원산지로 생과나 건조 크랜베리는 샐러드, 제과, 제빵 등에 사용되며, 냉동 크랜베리는 스무디나 음료 등으로 활용하기에 좋다”며, “특히 크랜베리를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E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태원 소재 Southside Parlor의 총괄바텐더 필립 어보드(Philip Abowd) 씨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산 크랜베리로 만드는 칵테일 6종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시음회를 가졌다.

▲ 이태원 소재 Southside Parlor의 총괄바텐더 필립 어보드(Philip Abowd) 씨가 크랜베리를 이용한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

‘크림슨 캄(crimson calm)’은 스파클링 막걸리와 스파이시 크랜베리 시럽이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로, 크랜베리가 한국 전통주와도 잘 어울리는 것을 보여줬다. ‘서울 스프리츠(seoul spritz)’는 크랜베리 보드카와 우리술 ‘화요’로 만든 칵테일이다. ‘크랜 탄 타이(cran tan tai)’는 호두와 국내산 감귤,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럼 칵테일이다.

이외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석류식초와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크랜베리 뮬(cranberry mule)’, 오미자와 크랜베리가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아에서 사랑을 담아(from italy with love)’, 오크향의 위스키와 크랜베리가 만난 ‘크랜베리 클라우드(cranberry cloud)’를 소개했다.

▲ 크랜베리로 만든 여러가지 칵테일.
▲ 크랜베리 칵테일 클래스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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