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는 SK플래닛 11번가와 손잡고 분유 신제품 ‘그랑노블 컴포트’를 출시한다.

모유의 지방은 아기들이 섭취하는 열량의 50%를 담당하는 모유 핵심성분인데, ‘그랑노블 컴포트’에는 특허 받은 효소공정을 통해 모유 지방산과 유사한 구조의 지방이 적용돼 있다.

이는 소화ㆍ흡수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 아이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롯데푸드는 밝혔다.

이 제품은 또, 특허 받은 멀티 생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해준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은 인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있는 장에서 배변활동은 물론, 아토피 등 각종 면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제어유 DHA 특유의 비린내가 없는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수은, 다이옥신, PCBs(독성폐기물)과 같은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원유는 무항생제 인증 목장의 원유를 사용했다.

‘그랑노블 컴포트’는 파스퇴르몰과 11번가 직영몰인 나우(NOW) 배송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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