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주제 체험 프로그램, 전시, 공연

▲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가 오뚜기 후원으로 8월 4일부터 7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가 8월 4일부터 7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오뚜기(대표 이강훈)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부제로 토마토와 관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 ‘토마토 야(夜)놀자!’, 지역 주민들이 만드는 문화공연 ‘한여름밤의 토마토 페스티벌’, 27사단 이기자 장병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기자의 날 행사’, 어린이 대상 ‘어린이 토마토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화천 토마토축제’를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축제’는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자치단체와 기업간 상생모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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