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류 이물 저감화’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주류 빈병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류의 이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벌인다.

20일과 21일, 24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국주류산업협회ㆍ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시민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주류 이물 저감화를 위한 내용을 담은 부채와 포스터를 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빈병에 △담배꽁초 넣지 않기 △껌, 담배포장, 비닐 등 각종 쓰레기 넣지 않기 △가래침 뱉지 않기 △이쑤시개 넣지 않기 등이다.

소주와 맥주 병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평균 8회 재사용 되는데 빈병에 무심코 넣은 담배꽁초ㆍ담뱃재 등이 주요 이물로 신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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