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8~21일 서울ㆍ부산ㆍ대전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제조용 청관제를 식품첨가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18일과 20일, 21일 3일간 서울, 부산, 대전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청관제(boiler water additives)는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스팀보일러 내부의 결석, 물때 생성, 부식 등을 막기 위해 투입하는 화학물질로 4∼5종의 물질을 혼합한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청관제가 식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식품첨가물로 지정하기 전 관련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식품 제조 시 청관제 사용 현황 △청관제 기준ㆍ규격 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 및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청관제 성분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식품용 청관제 기준ㆍ규격 신설(안) 설명회  일정

구분

일시

장소

수도권

7월 18일(화) 14:00~16:00

서울식약청 대강당

남부권

7월 20일(목) 14:00~16:00

부산식약청 대강당

중부권

7월 21일(금) 10:00~12:00

대전식약청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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