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개 작업장에 하반기 사용 물량 6톤 지원

▲ SPC그룹이 29일 서울 강남구 장애인 제과ㆍ제빵 작업장 ‘밀알베이커리’에서 ‘우리밀 무상 지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시내 9개 장애인 제과ㆍ제빵 작업장에 우리밀 6톤을 무상 지원한다. 이는 이들 작업장이 하반기동안 사용할 우리밀 전량에 해당한다.

SPC그룹은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장애인 제과ㆍ제빵 작업장 ‘밀알베이커리’에서 ‘우리밀 무상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SPC그룹은 관계자는 “이번 우리밀 무상 지원을 통해 장애인 작업장과 우리밀 생산 농가와의 상생도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인 작업장은 원가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고, 생산 농가는 우리밀 제품의 저변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08년 우리밀 가공 전문업체 ‘밀다원’을 인수한 이후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을 통해 우리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우리밀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우리밀 지원 장애인 제과ㆍ제빵 작업장(9곳)
밀알베이커리, 기쁜우리보호작업장, 사랑의일터, 마포구립직업재활시설, 송파위더스, 래그랜느, 해나무일터, 신아베이커리, 똘레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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