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금이다. 그러나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섭취권고량의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국민식단을 제안하고 있다. 식품저널은 나트륨 줄이기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개발한 삼삼한 요리법을 매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토마토콩조림

1인분
중량
285g
영양성분 열량 452.5㎉ 탄수화물 16.1g 단백질 12.9g 지방 4.68g 나트륨 26.8㎎

재료(1인분 기준)
재료
콩(대두, 100g), 양파(50g), 양송이버섯(30g), 토마토(200g) 양념 설탕(4g), 후춧가루(2g), 파슬리가루(2g)

만드는 법
1. 콩을 충분히 불린 후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삶는다.
2. 양파와 버섯은 곱게 다진다.
3. 토마토를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 뒤 으깨 팬에서 끓인다.
4. 양파와 버섯을 넣고 끓여 숨이 죽으면 설탕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5. 삶은 콩을 넣고 조린 뒤 파슬리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나트륨 줄이기 tip
소금이나 토마토 페이스트를 쓰지 않아 나트륨 함량을 줄였다. 또한 토마토와 콩, 양송이버섯은 칼륨 함량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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