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친환경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농산물 소비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학교급식, 대형유통업체 등 대량수요처 급식관계자, MD 등을 대상으로 6~10월 기간동안 총 7회 실시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유통ㆍ가공 현장, 친환경농업으로 농업환경이 개선된 지역, 6차산업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경영체를 주로 방문하게 된다.

오는 30일 첫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수도권 초등학교 교장,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이 참가해 경기도 양평 소재 이든팜 농장에서 ‘유기농산물과 힐링’이란 주제로 감자 캐기, 감자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고, 양평로컬푸드직매장과 친환경농업박물관을 견학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건강한 밥상을 차려보고, 이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환경보존에 대한 가치를 직접 느끼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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