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 교육의 달(6월) 및 식생활 교육 주간(6월 셋째주)을 맞아 22일 오후 5시 서울역 광장에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5대 지침과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른 식생활 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ㆍ건강ㆍ배려를 담아 만든 5대 실천 지침은 ① 텃밭 가꾸기 ② 채소ㆍ과일 먹기 ③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④ 아침밥 먹기 및 가족밥상의 날 ⑤ 축산물 저지방부위 소비 촉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식품부는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교육 참여방법을 안내함으로써 국민들의 식생활 교육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과일ㆍ채소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 채소를 담은 컵과일, 샐러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서울역 광장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ㆍ도 거점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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