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3~24일 뉴욕 Prudential Center에서 K-Pop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Let's Enjoy K-Food 축제를 연다.

K-Pop 대표 콘서트인 K-Con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을 △Hot △Cool △Power △Sweet 등으로 나누어 공간을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5만여 명을 대상으로 떡볶이와 고추장, 라면, 음료, 홍삼, 스낵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팽이버섯, 배 등을 이용한 라면 맛있게 끓이기 대회를 열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한 여러 가지 소통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aT 김광진 뉴욕지사장은 “미국은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18~34세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들이 활용하는 친숙한 소통채널을 기반으로 한국 농식품을 알림으로써 미국 젊은이들을 차세대 한국 농식품 소비 주역으로 육성, 지속적인 한국 농식품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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