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7~10일 AI로 의심된 전북 완주 1농가, 군산 4농가, 익산 2농가, 임실 4농가, 순창 1농가와 경남 고성 2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첫 발생 이후 13일 24시 현재까지 전국 6개 시ㆍ도, 13개 시ㆍ군에서 발생한 총 35건이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됐다.

180농가 18만5000수에 대한 살처분ㆍ매몰이 완료됐으며, 이중 닭은 18만2000수, 오리는 1000수, 기타 2000수가 살처분ㆍ매몰됐다.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축산법 위반자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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