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전북 임실군에서 AI로 의심되는 1농가를 확인했으며, 전북 군산에서 재난문자 발송에 따라 1농가가 관할 지자체에 AI 의심 건을 알렸다고 밝혔다.

임실 농가는 토종닭 30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간이검사 키트에서 양성으로 나왔으며,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군산 농가는 3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역시 간이검사 키트에서 양성으로 나왔으며,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들에 대해 이동제한, 출입 통제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의심 신고된 전북 익산 소재 1개 가금농가가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됐다. 이번 고병원성 확진 1건을 포함해 8일 22시 기준 총 11건이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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