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석환 CJ제일제당 CSV팀장(왼쪽 세 번째)과 김수삼 푸드뱅크 단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푸드뱅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은 자사 임직원들이 각 지역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그 참여자 수와 횟수만큼 식품 선물세트를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봉사활동에는 전국 11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임석환 CSV경영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적 자원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까지 체계젹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식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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