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서울 aT센터에서 서울ㆍ경기 지역 식품산업계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토크투어’를 개최한다.

‘한국식품, 세계로 가자’라는 주제로 식품저널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현황 및 비전과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기업 지원사업>, <식품기업의 글로벌 진출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이번 토크투어에서는 1대1 상담코너도 마련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식품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저널은 5월 광주, 서울에 이어 6월에도 지역 식품 CEO를 대상으로 토크투어를 여는 등 올해 안에 전국 9개 시ㆍ도에서 토크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전북 익산에  70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ㆍ연구기관 등이 집적화된 수출지향형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산업단지로, 지난해 기업지원시설이 본격 가동되고 부지 조성 공사도 마무리되면서 국내ㆍ외 분양 체결기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식품기업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4월말까지 ㈜도싯골푸드앤씨, 퍼스트바이오푸드㈜, ㈜한국축산, 농업회사법인 성진푸드 등 7개 식품업체가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토크투어가 많은 식품기업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시 혜택과 향후 발전방향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식품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ㆍ경기 지역 국가식품클러스터 토크투어

일시 : 5월 31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서울 aT센터 세계로룸Ⅰ

주최 : 농림축산식품부ㆍ전라북도ㆍ익산시
주관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ㆍ식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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