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여름철 겨냥 이색 제품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짜먹는 아이스크림, 야외에서 먹기 편한 빙수 등 이색 신제품을 출시하고 여름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 중 눈길을 끄는 제품은 짜먹는 아이스크림 ‘스퀴즈미(Squeeze Me)’. 스퀴즈미는 짜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한 맛의 과일 아이스크림을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치어팩에 담았다. ‘망고 & 패션푸르트’, ‘카페브리즈 커피’, ‘스트로베리 & 밀크’, ‘자몽 & 오렌지’ 4종으로 선보인다.

망고와 패션푸르트가 어우러져 달콤 상큼한 맛의 ‘망고 & 패션푸르트’는 비타민B12를 함유하고 있으며, ‘스트로베리 & 밀크’는 딸기와 우유가 조화를 이룬다. ‘자몽 & 오렌지’는 자몽과 오렌지 과육이 30% 이상 들어있어 상큼한 맛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카페브리즈 커피’는 배스킨라빈스의 커피 브랜드 ‘카페브리즈’의 원두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우유를 넣어 만들었다.

배스킨라빈스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아빙콘’(아이스크림 빙수 + 콘)도 선보였다. ‘씨앗팥떡’, ‘엄마는 외계인’ 2가지 맛으로 선보이는 ‘아빙콘’은 콘 타입 용기에 담겨 있어 야외에서 즐기기에 좋다.

‘씨앗팥떡 아빙콘’은 우유얼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팥 베이스, 씨앗, 쑥인절미 등을 올려 제공한다. ‘엄마는 외계인 아빙콘’은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에 초코볼과 초콜릿 시럽을 얹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싱글, 더블 두 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5000원, 7500원이다. 씨앗믹스, 쑥인절미, 초코볼, 단팥 토핑은 각 500원에 추가할 수 있다.

야외에서 먹을 때는 한 손으로 들기 편한 콘 타입 용기를 이용하면 되고, 실내에서는 용기 아랫부분을 제거해 테이블에 올려놓고 먹으면 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달콤하게 배스킨라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휴대와 취식이 간편한 ‘스퀴즈미’와 ‘아빙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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