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과 대한제과협회는 쌀가루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대한제과협회(회장 홍종흔)는 쌀빵 대중화를 통한 우리쌀 소비 확대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품질 쌀가루의 안정적 소비기반 구축과 제과ㆍ제빵 관련 기술정보 및 산업정보 교환에 협력하고, 제과ㆍ제빵 산업현장의 기술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제과협회는 밀가루 제품에 쌀가루를 10% 이상 섞어 사용하는 ‘R10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쌀빵 대중화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진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쌀가루를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알리면서 쌀가루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쌀빵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쌀가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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