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변형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기존 시험검사 가능 항목인 △이화학 △미생물 △잔류 동물용의약품 △식품조사처리 확인(방사선) △방사능에 더해 유전자변형식품 시험검사를 추가로 할 수 있게 됐다.

검사 의뢰가 가능한 유전자변형식품 항목은 △콩(정성) △옥수수(정성) △콩 및 옥수수(정성) 등 3가지이다.

양주홍 한국기능식품연구원장은 “최근 유전자변형식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관련 제도도 법제화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정밀한 검사 시스템과 노하우로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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