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서

▲ 식품안전 유공 식약처장 표창 수상자들이 손문기 처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샘표식품과 매일식품, 충청남도가 나트륨 저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장을 받았다. 또,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와 이경재 대전 서구 지방보건사무관이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약처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12일 광화문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식품안전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과 함께 식품안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만드는 ‘식품안전 픽셀아트 퍼포먼스’ 등을 했다.

△나트륨 저감화 유공 식약처장 표창은 샘표식품, 매일식품, 충청남도 △식품안전관리 유공 식약처장 표창은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대표, 대전광역시 서구 이경재 지방보건사무관이 받았으며,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는 광주광역시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에는 울산광역시가 각각 선정돼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 기념사를 하고 있는 손문기 식약처장

손문기 식약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식품안전의 날’은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 졌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식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는 식품안전박람회가 열리며, 박람회 기간동안 국민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포상

구분

훈격

수상자(명)

비고

식품안전관리 유공

처장 표창

2명

조주연(한국맥도날드 대표)
이경재(대전 서구 지방보건사무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처장 표창

1개 기관

광주광역시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처장 표창

1개 기관

울산광역시

나트륨 저감화 유공

처장 표창

3개 기관

샘표식품
매일식품
충청남도

불량식품근절 웹툰 공모전 우수

처장 표창

1명

최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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