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봄배추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여건 호조에 따른 생산과잉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수매 입찰(봄배추 2000톤)을 통해 수급을 사전 조절키로 했다.

이번 긴급수매 입찰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은 제외되며,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생산농가, 생산자조합, 산지유통인의 포전물량으로 참가자격을 제한한다.

입찰방법은 희망수량에 의한 일반경쟁입찰로 공급자를 선정하며, 입찰은 aT 본사에서 직접 수기로 한다. 사업설명회와 입찰등록은 5월 11일까지, 입찰은 5월 12일 오후 3시까지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