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고 등 4개교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농식품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2개 과정(농식품 산업의 이해, 농식품 창업 마인드 함양)을 개설하고 해당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aT는 그동안 농식품 특성화고 학생들이 농식품 산업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해왔으나, 학교 입장에서는 교육비 부담이 있었다.
이에 aT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2주간 지원대상 학교 신청을 받아 청주농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금산산업고등학교 등 4개교를 선정했다.
aT는 20일 지원대상 4개교와 수원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교육 지원에 대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5~11월 사이 각 학교가 원하는 일정에 교육을 하기로 합의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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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