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업 지원 등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소득 향상 및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양측은 농축산물 생산ㆍ가공ㆍ유통ㆍ마케팅 활성화와 수출농업 지원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농협은 △농축산물 수급관리 효율성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 △직거래 등 신(新)유통 확산, 산지 조직화ㆍ규모화를 통한 유통 개선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농축산식품 수출 확대 △국산 식재료 사용 촉진 및 농축산식품 판로 확대 등 식품산업 육성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농가소득과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aT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유통을 개선하고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파부침주(破釜沈舟)의 마음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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