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이먼 시흥점 이어 21일 합정에 문 열어…연내 10곳 추가 오픈 계획

▲ 지난 6일 문을 연 ‘오슬로’ 사이먼 시흥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슬로(O'slo)’ 매장 확대에 나선다.

 

2015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을 통해 오슬로 매장 8곳을 운영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고급 디저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이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에 주목, 지난 6일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슬로 9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18㎡(5평) 규모의 숍인숍 형태로 문을 연 오슬로 사이먼 시흥점은 오슬로 전 매장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오리지널 아이스’, ‘밀크 플롯’, ‘초콜릿 플롯’ 등 소프트 아이스크림 외에 ‘딸기 쉐이크’, ‘망고 쉐이크’, ‘쿠키 쉐이크’, ‘밀크 쉐이크’ 등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가맹 2호점 오슬로 합정 교보문고점을 오픈하며 총 10곳의 매장 운영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말까지 수익성과 브랜드 파워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상권에 매장 10곳을 추가로 오픈해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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