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업무협약

▲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과 김원석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이 국산 콩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2일 aT 나주 본사에서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와 국산 콩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는 들녘경영체가 생산한 논콩을 직접 수매하고,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소속 공동경영체가 고품질의 논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aT는 50ha 이상 논에서 쌀을 공동 경작하는 들녘경영체가 논에서 콩을 재배함으로써 쌀 적정생산과 국산 콩 생산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파종기 전 들녘경영체 농가와의 계약(6월)을 통해 약정물량을 직접 수매(11월 이후) 할 예정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aT가 직접 콩을 수매함으로써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조성하고, 국산 콩의 고품질화로 국산 콩 시장 확대와 수요처 확보에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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