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 관련 공약 요구사항 5개 당에 전달

▲ 축산업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축산업을 농업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 및 ‘농가 생산력 강화를 통한 미래식량주권 확보’를 비전으로 한 대선 공약 요구사항을 5개 당에 전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정문영), 한국축산분야 학회협의회(회장 이철영)는 오는 5월 9일 치뤄질 예정인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약 요구사항을 5개 당에 전달했다.

축산업계는 △축산업을 농업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과 △농가 생산력 강화를 통한 미래식량주권 확보를 2대 축산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농축수산업수석 신설 또는 대통령 직속의 ‘(가칭)농축산업 발전위원회’ 설치
△축산관련 식품업무를 농림축산식품부로 환원
△축산물 자급률 목표 상향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지원 강화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적용 제외
△축산물 유통관련 정책 지원 강화
△축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무허가 축사의 합리적 개선대책 마련
△FTA 확대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보전 대책 강구
△AI 방역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정책 지원 강화
△농지와 간척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확대로 경영비 절감
△기업의 축산업 사육분야 진출 제한 등을 10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요구사항은 △더불어민주당(신정훈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정책조정위원장) △국민의당(김종회 전국농어업위원회 정책위원장) △바른정당(이종구 정책위원회 의장) △정의당(김용신 정책위원회 의장)에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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