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31일 전국 론칭하는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전국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2015년 8월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버거는 1+ 등급 계란에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가 어우러진 ‘골든 에그 치즈버거’, 구운 버섯과 양파에 정통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가 어우러진 ‘그릴드 머쉬룸 버거’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국 론칭에 따라 시그니처 버거는 31일 기준 전국 440개 맥도날드 매장 가운데 38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매장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과 함께 ‘미래형 매장’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서울 상암DMC점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미래형 매장은 △시그니처 버거와 같은 프리미엄 메뉴 △디지털 키오스크 등 디지털 경험 △주문대와 픽업대 분리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매장 환경 △쾌적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시그니처 버거와 미래형 매장은 퀵 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맥도날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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