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협약사 대상 100% 현금 결제 지원
한국야쿠르트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동반성장 협약사에게 100% 현금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중소 협력사의 경영활동과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 및 국민은행과 협약을 맺고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이 상생펀드는 협력사가 대출을 받을 때 시중 금리보다 1.4%p 가량 낮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7개 협력사가 이용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야쿠르트는 원부재료, OEM 업체 등 29개 동반성장 협약사를 대상으로 100% 현금으로 자금을 결제해주고 있다.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한국야쿠르트의 창업 정신인 건강사회 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하는 동반자 정신과도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확대해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