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 내달 3일 여의도에 오픈

▲ SPC그룹이 내달 3일 서울 여의도에 첫 매장을 여는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SPC그룹이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을 선보인다.

SPC그룹은 “내달 3일 서울 여의도에 첫 매장을 여는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한 포만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명으로, 고품질의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이라고 밝혔다.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제공하는 샐러드 볼과 그릴 메뉴, 스쿱 샐러드로 구성하는 플레이트로 나뉜다. 샐러드 볼은 천연효모를 사용한 피타 브레드, 플레이트는 마늘빵을 함께 제공한다.

시저샐러드, 콥샐러드 등 대중적인 메뉴와 생딸기를 넣은 ‘리코타 인 시즌’ 샐러드, ‘연어포케’ 등 시즌 메뉴도 선보인다.

10여 가지 드레싱과 그릴 메뉴, 견과류 등의 토핑, 30여 가지 채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샐러드(Make Your Own)’도 서비스한다.

100% 착즙주스, 레몬에이드 등 샐러드와 어울리는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사과와 얼음을 갈아 넣어 상큼한 맛의 ‘애플 크러쉬’는 피그인더가든의 시그니처 음료이다.

이외에 샌드위치와 수프, 다양한 수제맥주도 판매한다. 저녁 5시부터 9시까지는 로티세리 오븐(회전식 직화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바삭함은 살린 치킨 메뉴도 선보인다.

인테리어는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를 살렸다. 매장 정문에는 화초가 자라는 벽면을 세우고, 테이블 곳곳에 과일 나무를 배치했다. 오픈 바 형태로 꾸며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나 사이드 메뉴를 넘어 식사대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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