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퀸, 탐앤탐스, 멕시카나 등 13개 프랜차이즈 기업이 도로명 주소 활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로명 주소 활용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13개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자부는 총 304개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주문접수ㆍ배송처리 등에 있어 도로명 주소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우수기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3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은 델리퀸(농수산 분야)이 받았다. 델리퀸은 상품 주문 프로그램에서 기존 지번 주소가 아닌 도로명 주소를 우선 입력토록 개선하고, 직원 명함에 도로명 주소를 표기하도록 제작ㆍ지원함으로써 100% 사용률을 보였다.

국무총리 표창은 도로명 주소를 우선 검색ㆍ입력하는 프로그램을 교육 콘텐츠 공유 계열사에 보급한 와이비엠교육(교육서비스 분야)이 받았다.

행자부장관 표창은 △자동차 서비스 :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기아자동차 오토큐 △편의점 : 한국 미니스톱 △교육서비스 : LYS, 빅토 미술로 생각하기 △외식 : 탐앤탐스, 올치에프씨, 멕시카나 △기타 도소매 : 아로마무역, 슈마커, 풀무원샘물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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