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프랑스 식품업체 방한, 현지 식문화ㆍ식품 소개

 

프랑스 식품 전시회 ‘프렌치 구르메 플레져(French Gourmet Pleasures)’가 14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프랑스 농식품 및 농업기술 국제무역 발전 진흥 협회(ADEPTA) 주최,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식품업체 15개사가 참가해 국내 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지 식문화와 다양한 프랑스 식품을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잼, 초콜릿, 사탕, 커피, 야채 통조림, 비스킷, 빵, 푸아그라 등이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제품들이 함께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ADEPTA는 1997년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 지원으로 설립된 프랑스의 농식품 및 농업 장비 생산자들을 위한 협회이다. 현재 프랑스의 240여 식품관련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프렌치 구르메 플레져 참여 브랜드

BISCOCHOC 비스코쇼크(초콜릿)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초콜릿 페스츄리와 최상의 초콜릿을 만듬.

CHOCMOD 쇼크모드(초콜릿)
프랑스 북부, 릴(Lille)과 벨기에 국경 사이에 위치한 가족기업. 트뤼페트 드 프랑스(Trufettes de France)는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

COMTES DE PROVENCE 꽁트 드 프로방스(잼)
프랑스 프로방스산 프리미엄 과일 특선제품 제조기업. 천연재료 사용. 제조기법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살아있는 문화유산(Entreprise du patrimoine vivant) 마크를 수상함.

D'AUCY 도씨(채소 통조림)
순매출 15억 유로의 농식품 협동조합으로, 프랑스 채소 통조림 시장 점유율 27%의 1위 회사.

FAMILLE MICHAUD 파미유 미쇼(꿀, 유기농 꿀)
1920년에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 세워진 독립 가족회사로 유럽, 아시아, 북미, 중동 등에 수출.

FOSSIER 포시에(비스킷)
1756년에 창립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비스킷 제조사로, 프랑스 왕궁으로부터 비스킷의 품질을 인정받음. IFS 인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문화유산 라벨 획득.

FRANÇOIS DOUCET 프랑수아 두세(초콜릿)
1969년부터 오뜨-프로방스의 중심 오레종 지역에서 가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음. 엄선된 프랑스산 재료만 사용.

LA CIGALE 라 시갈(비스킷)
1964년부터 엑상프로방스 부근 제메노스 마을의 공장에서 비스킷 제조. 제빵사 및 식당과 제과점의 요리사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페스츄리 제품 제조.

LA SABLESIENNE 라 사블레지엔(비스킷)
1962년 설립된 가족 비스킷 전문점. 프랑스 전통적 제조방식 고수.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착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음.

LUTTI 루티(사탕)
1889년에 설립.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자, 껌, 초콜릿 개발, 생산.

MALONGO 마롱고(커피)
1934년 설립. 30개국에 판매. 프랑스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및 유기농 커피 전문업체.

MEDICIS 메디시스(아몬드 모양 초콜릿)
엄선된 아몬드, 코코아 등의 재료 사용. 새로운 색상, 새로운 맛, 독특한 포장 개발.

MULOT & PETITJEAN 뮐로 앤 쁘띠장(진저브레드)
1796년 설립. 진저브레드, 프랑스식 케이크(노네뜨) 및 비스킷 제조에서 디종 패밀리의 오랜 역사를 자랑.

ROHAN 로앙(초콜릿)
1954년 설립. 대형 산타클로스와 토끼, 에펠탑 모양의 초콜릿. 순수 코코아버터만 사용.

VALETTE 발레뜨(푸아그라, 송로)
1920년 시작된 가족기업. 푸아그라와 페리고르산 검은 송로 같은 고급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이며 풍부한 맛을 만들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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