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핀란드 무역대표부, ‘핀란드 육류 및 맥주 세미나ㆍ시식회’ 성료

▲ 에로 수오미넨 주한핀란드 대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핀란드 무역대표부는 1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핀란드 육류와 맥주를 소개하는 세미나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낌모 띠일리까이넨(Kimmo Tiilikainen) 핀란드 농업환경부 장관은 “핀란드는 2009년부터 가금류에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고, 매우 엄격하게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며, “양국 간에 핀란드산 가금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핀란드 육가공업체 ‘아트리아(Atria)’ㆍ‘HK스캔(HKScan)’, 유기농 닭고기 생산업체 ‘루오무노까(Luomunokka)’, 주류업체 ‘스탈하겐(Stallhagen)’ㆍ‘시네브리코프(Sinebrychoff)’ㆍ‘할트월(Hartwall)’ 등 총 6개 업체 관계자가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핀란드산 돼지고기와 주류 시식ㆍ시음회를 가졌다.

HK스캔은 오메가3 돼지고기로 만든 ‘애플머스터드 소스 통삼겹 오븐구이’와 ‘파인 뺑드미 돼지목살 오븐구이’를, 아트리아는 수육을 선보였다. 

시네브리코프는 핀란드 인기 프리미엄 라거맥주 ‘까르후(KARUHU)’를, 할트월은 프리미엄 진과 자몽원액을 섞어 만든 캔 칵테일 ‘오리지널 롱드링크(ORIGINAL Long Drink)’ 2종을, 스탈하겐은 핀란드의 다양하고 독특한 맛의 수제맥주 5종(블루베리, 허니 등)을 소개했다. 

▲ 낌모 띠일리까이넨 핀란드 농업환경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에로 수오미넨 주한핀란드 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참석자들이 핀란드산 돼지고기를 맛보고 있다.
▲ (왼쪽부터) 라거맥주 ‘카르후’, 캔 칵테일 ‘오리지날 롱드링크’, 수제맥주 ‘스탈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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