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ㆍ영양교육 및 실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식약처(충북 청주시)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 협력과 교류 증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ㆍ영양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지역사회 어린이 식품 판매 환경 개선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식약처 손문기 처장, 이현규 식품영양안전국장,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양일선 이사 등이 참석한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등의 권익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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