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24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으로부터 ‘안전ㆍ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안전ㆍ행복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계획 수립, 이행 및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는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에서는 안전보건활동이 실행되도록 안전보건공단이 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의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을 추가하고, 매장 평가반의 체크리스트에 위험성 평가 등 근로자 안전항목을 포함시켰다. 또, 이륜차 배달원과 조리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자료를 보급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 국내 치킨 브랜드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BBQ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패밀리(가맹점)의 안전과 행복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내 외식산업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에서는 BBQ 패밀리타운점, 종로관철점 등 5곳의 직영 및 가맹점들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해 인증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