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중국 영유아 전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선보이는 참치소시지 제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참치소시지’를 중국 영유아 전문 온라인쇼핑몰 무잉즈쟈(母婴之家) 등 4개 온라인몰에 론칭하고, 22일부터 28일까지 홍보ㆍ판촉 행사를 갖는다.

중국 시장에 소개되는 참치소시지는 aT 상하이지사가 한국 영유아식품 전문 수입업체인 상해장화국제무역유한공사와 국내 참치 1차 가공 전문업체인 ㈜미주물산을 연결해 중국에서 2세대 어육소시지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품목이다.

판촉 행사가 진행되는 무잉즈쟈는 2003년에 설립된 중국 영유아 전문 온라인쇼핑몰로 북경, 상해, 광주, 성도 등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회원수가 7000만 명에 달한다. 둬둬윈(朵朵云), 탕투안마마(湯团妈妈), 위에추(悦楚)는 알리바바그룹 산하 쇼핑몰인 타오바오 내 영유아용품 분야 파워셀러 매장들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그동안 거듭된 시도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웠던 참치소시지 제품 개발에 성공해 2세대 어육소시지로 대 중국 영유아식품 시장을 개척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홍보ㆍ판촉 행사를 계기로 참치소시지가 증국 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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