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SPC베이킹센터’ 오픈

▲ 중국 상하이에 문을 연 ‘SPC베이킹센터’ 전경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중국 상하이에 제과ㆍ제빵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인 ‘SPC베이킹센터’를 오픈했다.

상하이시 민항구에 문을 연 ‘SPC베이킹센터’는 1050㎡ 규모의 3층 단독 건물로 제과ㆍ제빵, 커피,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생산설비를 갖춘 6개 실습 교육실을 통해 동시에 60명까지 교육할 수 있다.

이론 교육을 위한 강의실, 진열ㆍ포장 교육을 할 수 있는 MD(Merchandising) 교육장 등도 갖췄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SPC베이킹센터는 파리바게뜨 해외 진출국 가운데 최초로 설립한 대규모 전문 교육시설로 연간 700여 명이 넘는 현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04년 중국에 진출한 이래 현재 중국에서 총 19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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