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사 10주년 기념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전국 영양교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양교사 10주년 기념식과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종환ㆍ오영훈ㆍ전재수 의원 주최, 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교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영양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숙 전국영양교사회장은 기념사에서 “영양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던 그날의 초심을 되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영양ㆍ식생활교육 전문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미래로 발돋움하기 위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교사 10주년 기념 영양교사 결의문 낭독, 영양교사 포상, 허경자 영양교사(시인)의 축시 낭독 등을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영양교사 제도의 시작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영양교사 직무 분석을 통한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함선옥 교수,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급식환경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급식관리 체계 마련(강석아 영양교사, 대전과학고) △학교급식 발전과 영양ㆍ식생활교육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조명연 과장,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 영양교사 10주년 기념 영양교사 결의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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