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림축산식품분야 기관 합동 2017년 업무계획 발표회


‘2017년 농림축산식품분야 합동 업무계획 발표회’ 현장 동영상 보기

가축질병ㆍ쌀 수급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차질 없이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ㆍ산림청 및 소속ㆍ산하기관,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관련협회, 농업계 대학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림축산식품분야 합동 업무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한국마사회 등 7개 기관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가,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쌀 수급안정 및 직불제 개편 방안과 AI 방역체계 개선 방안 등 농식품 분야 당면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시장개방 확대 및 고령화ㆍ양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농ㆍ귀촌 증가, 건강ㆍ실속 소비 트렌드 변화, 농촌가치 재인식 등 새로운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며, “위기요인에는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해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가축질병ㆍ쌀 수급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인 소득 및 경영안정망 확충, 영세ㆍ고령농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수출 확대ㆍ6차산업화ㆍ스마트팜 확산 등 핵심과제는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전략적 지원체계 보완을 통해 미래지향적 첨단 농식품산업 육성의 기틀을 다지고, 농식품 분야 청년 창업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지역 개발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가치를 높이는 등 농식품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기관별로 예년보다 조속히 세부적인 업무계획을 수립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정책의 효과가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 안호근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017 농식품부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2017년 농림축산식품분야 합동 업무계획 발표회’에는 농촌진흥청ㆍ산림청 및 소속ㆍ산하기관,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관련협회, 농업계 대학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2017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
◇ 가축질병 발생, 쌀 공급 과잉, 청탁금지법 시행 등 당면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농업인 경영안정 및 국민 불편 최소화
◇ 농식품 수출 확대, 6차산업화, 스마트팜 확산 등 국정 핵심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체감성과 확산
◇ 청년 일자리 창출, 농촌자원에 디자인 접목, 정보ㆍ생명ㆍ나노 기술 융복합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농식품산업 육성

(1) 당면 현안 대응
□ 가축질병에 적극 대응하여 농업인 경영 안정 및 국민 불편 최소화
○ AI 확산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계란 및 가금류 수급 안정을 적극 추진(국내 유통 원활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 등)
*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한 ‘가축질병 방역 개선대책’ 마련(4월)

□ 적정 생산 등을 통해 2018년까지 쌀 수급 안정 달성
○ 벼 생산 면적 감축(2017년 3만5000ha), 사료용(470만톤)ㆍ복지용ㆍ가공용 쌀 공급 확대 등 재고 관리, 쌀 가공산업 활성화 등 신규 수요 확대
*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 마련(2월)

□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식품 분야 피해 최소화
○ 화훼ㆍ외식ㆍ한우 등 유통 개선 및 소비 홍보 강화*, 품목별 농축산물 소비 촉진 대책 마련(3월)
* 유통전문점 꽃 판매코너 설치(373개소), 소포장 등 수요 맞춤형 상품 개발, 온ㆍ오프라인 직거래 확대, 외식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3월) 등

(2) 국정 핵심과제 성과 확산
□ 농식품 수출 100억불(관련 분야 30억불 포함) 시대 개척
○ 경쟁력 있는 수출업체 집중 지원, 현지 빅바이어ㆍ온라인 플랫폼(O2O/B2B) 활용 등 전략적 지원 강화, 농기자재ㆍ브랜드 등 수출 외연 확대
* 농식품 수출과 기자재ㆍ설비ㆍ시스템 고도화 연계 방안 마련(3월)

□ ICT 융복합을 통한 첨단농업 육성
○ 스마트팜을 지속 확산(온실 4000haㆍ축사730호)하고, 스마트팜 단지(20ha) 조성 등 규모화ㆍ조직화, 생육 빅데이터 활용 강화 등 경쟁력 제고

□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과를 확산하여 미래지향적 융복합산업으로 전환
○ 창업부터 판로까지 지원 체계화*로 6차산업 창업 활성화(2017년 640개소), 농촌의 자연ㆍ문화ㆍ전통 등을 관광자원화하여 내ㆍ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2017년 1100만명/외국인 20만)
* 종합가공센터 69개소, 해외 안테나숍 입점(20개소), 농촌융복합시설 입지규제 완화

□ 농업인 소득안전망 확충 및 복지 증진
○ 수입보장보험 품목 확대(2017년 6개) 및 직불금 단가 인상*, 농어촌 상생기금 운영을 위해 정부예산 사업과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ㆍ추진
* 밭고정직불금 단가 : (2016) 40만원/ha → (2017) 45 / 조건불리 : (2016) 50 → (2017) 55

□ 선제적ㆍ자율적 수급안정 추진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 농업관측 정확도 제고 및 비축농산물 직공급(소매상 등) 확대 등 수급안정 강화, 로컬푸드 직매장(2016:148개소→2017:170) 등 신유통 확대
○ 도매시장 내 경쟁 촉진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 대금정산조직 확대, 도매시장 법인의 직구매ㆍ판매 제한적 허용

(3) 미래성장 기반 확충
□ 농식품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육성
○ 청년ㆍ벤처창업 기회 확대*, ICT 등 품목특화 전문교육 강화(창조농고 250명, 영농창업특성화 260), 2030세대 농지 임대 지원 확대
* 외식ㆍ화훼 창업 기회 제공, 벤처창업 특화센터(5개소), 농업ㆍ바이오 펀드(200억원) 등

□ 식품ㆍ외식산업 집중 육성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라 가정간편식ㆍ기능성식품ㆍ고령친화식품 등 선제적 육성, 평창올림픽 계기 한식 홍보 강화(K-Food Plaza 홍보관 운영)
○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으로 국민의 균형 잡힌 영양 및 건강 증진
* 어린이ㆍ청소년 바른식생활 교육 강화, ‘푸드코디’ 앱 제작(3월) 등

□ 농생명 등 신산업 육성 강화
○ 골든시드프로젝트(GSP) 2단계에 따른 종자 품종개발 및 수출 확대, 종자ㆍ바이오ㆍ곤충산업 등 유망분야 기술투자 등 산업화 기반 확충
○ 여성ㆍ고령농업인을 위한 소형ㆍ자동화 농기계 개발ㆍ보급, 10대 전략투자 분야 선정 등 현장 수요 중심 R&D 추진
○ 반려동물 생산업 허가제 도입 및 사료ㆍ미용ㆍ의료 등 관련산업 육성 기반 조성(미용ㆍ호텔 등 서비스업 신설, 동물간호복지사 도입)

□ 농촌 지역개발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여 농촌 가치 제고
○ 자연자원ㆍ거점시설 등 연계 ‘맑은물 푸른농촌’ 사업(80개소) 추진, 마을가꾸기ㆍ환경정비ㆍ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 ‘Clean Agriculture’ 추진
 
농촌진흥청
◇ Top5 융복합 프로젝트로 농산업 신(新)가치 창조와 지속성장 지원
◇ 1지역 1특산품 육성 등 지역별 특화품목 중심의 6차산업화 추진
◇ 현장 애로기술 개발 및 수출유망품목 육성으로 농산물 수출확대 지원
◇ 대국민 소통밴드 활성화 등 현장과 고객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1) 당면 현안 대응
□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 활성화
(품종개발ㆍ품질기준 설정) 건식제분용 품종 육성 및 쌀가루 이용을 위한 품질기준 설정(고아밀로스 함유 초다수품종 육성)
(제분기ㆍ가공상품) 제분기계 성능 향상, 쌀가루 활용 가공상품 개발
(원료곡 단지) 쌀가루 산업 활성화 단지 조성 및 쌀 소비확대 교육

□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표준화) 스마트팜 ICT 기기 표준화 및 핵심기술 국산화
* 환경제어ㆍ생육정보 관리 S/W 개발 및 빅데이터 활용 농가 컨설팅
(확산) 분야별ㆍ품목별 핵심기술 교육 및 ICT 활용기술 현장시범

□ 밭농업 기계화 및 고부가가치화
(기계화) 수요자 맞춤형 농기계 개발ㆍ전과정기계화시스템 구축, 적합품종 개발 및 밭농업 재배양식 표준화
(생산단지) 밭작물 가공소재 개발 및 농업인 연계 원료곡 단지 조성
* 원료곡 단지 조성 국산품종 : 팥(아라리), 콩(미소, 소청자), 들깨(다유, 들샘)

□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 개발
(사료ㆍ용품) 기능성 프리미엄 국산사료 및 반려견 관리용품 개발
(질병예방) 반려견 생애 주기별 질병예방 및 동물매개 치유 확산

□ 곤충이용 식품 및 의약소재 개발
(식품원료) 식품원료ㆍ건강기능식품 등록 및 안정 생산기술 개발
(신소재) 곤충의 기능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2) 중점 추진 과제 : 4대 전략 8개 과제
□ 미래성장산업화
(정밀ㆍ자동농업) 농작업 자동화 등 ICT 융복합 기초기반 기술 확보 및 원격탐사기술 활용 주산지 작황 예측과 재해 조기 대응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한 BT 융복합 종자 개발, 생명공학 원천기술 확보, 신소재 개발 및 치유농업 육성

□ 경쟁력 제고
(6차산업화) ‘1지역 1특산품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개방대응 기술경쟁력) FTA 등 시장개방 확대를 기회요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비 확대 및 품질우위를 위한 품목별 기술경쟁력 제고
* (원예특작) 로열티 절감 및 수출 신품종 육성, (축산) 육질 고급화, 친환경기반 확대, (친환경) 농업환경 보전 및 안전생산기술, (기후변화)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기술 등

□ 수출 및 글로벌 협력
(수출현장 지원) 수출농식품 유통 기술 및 안전관리기술 현장 보급, 분야별 종합기술 컨설팅 및 수출경영협의체 운영
(글로벌 협력) 개발도상국 맞춤형 농업기술지원(KOPIA), 대륙별 농업기술 현안 해결 다자협력 주도(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및 기술강국 협력

□ 농업ㆍ농촌 활력 증진
(신기술 보급) 현장 수요 중심의 기술 확산(시범사업, 교육, 온라인)
(농업인 교육) 대상별 전문교육 및 경영역량 향상 지원(농업인대학 등)
(농업인 삶의 질) 안전ㆍ편리한 농작업 환경 개선 및 생활만족도 향상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85개소),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133개소)

(3) 현장 중심의 일하는 방식 개선
(영농현장 지원) 농촌현장 직접방문과 현장애로 직접 해결 등 현장 지원
* 민간의료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재능 나눔형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운영
(소통ㆍ공유ㆍ협력) 국민소통 강화 등 고객 중심의 일하는 방식 개선
* SNS 활용ㆍ모바일 서비스 확대, 주요사업 국민디자인단 운영, 융합형 MOU

산림청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전량 제거, 봄철 산불 방지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 및 국민안전 확보
◇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친환경 산림사업 활성화,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 등 국정 핵심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체감성과 확산

(1) 당면 현안 대응
□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통해 완전방제 기반 마련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4월까지 전량 제거하고, 과학적인 예찰ㆍ방제로 2018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방제
* 전국을 4개 지방청 권역으로 구분, 우화기 이전까지 맞춤형 방제로 전량 제거
* 드론(10만ha 촬영), NFC 예찰함 등 과학적 예찰로 방제 사각지대 해소

□ 봄철 산불 맞춤형 예방ㆍ대응으로 산림 및 인명 피해 최소화
○ 산불조심기간(1.25~5.15) 중 전국 산불방지 대책본부(316개) 운영, 산림 인접 취약지역 중심의 예방(드론 활용)과 산불 골든타임 등 진화대책 강화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참여 확대(2만개 마을), 등산로 부분통제(22%)

(2) 국정 핵심과제 성과 확산 및 미래성장 기반 확충
□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ㆍ관리로 경제림 육성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
○ 경제림단지ㆍ선도경영단지를 통한 집중적 산림경영체계 내실화, 임도시설 확충(774㎞) 등 산림경영 인프라 확충
* 경제림육성단지 재편에 따른 단지별 기본계획 수립(12월)
○ 산림 영급구조 개선,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신기후체제 대응 강화
*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ㆍ취약성 평가기준 고시(1월)

□ 친환경 산림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 산업화 및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
○ 산양삼, 성형목탄 등 임산물의 품질단속ㆍ유통관리 강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51개소) 등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및 정원산업 육성 등 산림분야 신산업 육성
○ 수출유망품목 발굴ㆍ지원, OK 수출지원팀 운영 확대 등 수출임업 육성
○ 산림복지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및 사업추진체계 정비, 숲 해설 위탁 운영(46억원), 민간 중심의 휴양ㆍ캠핑ㆍ레포츠 산업 육성
* 제1차 산림복지진흥계획(2018~2022) 수립(12월)

□ 합리적 산지이용과 생태계 보전으로 산지의 조화로운 보전ㆍ이용 추진
○ 산지이용 현황에 기초한 합리적 산지관리 체계 구축 및 규제개선
* 산지이용실태조사 및 산지구분타당성조사 완료, 규제개선과제 공모 실시(1월)
○ 산림보호구역 체계정비, 멸종위기 식물 보전 강화, 기후ㆍ식생대별 수목원 조성 및 한국수목원관리원 설립(5월) 등 현지 내ㆍ외 보전 강화
* 산림보호구역 전수조사(44만ha) 및 정비방안 마련, 백두대간수목원 개원(하반기)

□ 국제 산림협력을 확대하여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 기여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적 개최 준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 완료, 산림ODA 확대(128→138억원) 등을 통해 산림분야 국제협력 주도
○ 해외산림자원개발 민관협력 시범사업 추진 및 산림협력센터(인니, 메콩강) 중심 민간투자 활성화, 양자협력 내실화로 산림자원 개발 효과성 제고

□ 장기 전략적 산림계획 수립으로 산림정책 재도약 및 패러다임 전환
○ 개청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및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 수립(10월)

한국농어촌공사
◇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저수지, 방조제 등 수리시설 적기 개보수와 내진 보강을 실시하여 시설안전과 재해대응력을 강화
◇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물 관리에 ICT 접목, 밭농업이 가능한 복합영농기반 조성 등 추진
◇ 일하는 방식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개혁 등 경영효율성 제고

(1) 주요사업 추진계획
□ 노후시설 보수보강, 내진 보강으로 생산기반시설 안전 관리
○ 노후 수리시설은 안전진단을 거쳐 조기 개보수하고, 지진에 대비하여 내진 미보강 저수지는 2018년까지 조기 준공(56개 저수지)
* 내진 대상시설 확대 : 50만톤 이상(594개소) → 저수량 30만톤 이상(1,162)

□ 농업용 호소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ICT를 활용해 과학적인 물관리
○ 수질목표를 상향하여 선별적 3등급 관리(4개소), 저수지 상류 비점오염원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환경관리지구 지정 추진
○ 자동수위계측, 드론, 계측ㆍ영상정보 통합관리 등 ICT를 물관리에 접목

□ 논을 시설원예, 밭농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복합영농기반조성
○ 밭농사, 생활ㆍ환경유지 등 다양한 용도로 농촌용수를 개발하고, 논을 시설원예 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배수개선 지원
* 밭작물 재배지역 배수개선 설계기준 : 20년 빈도강우 → 30년으로 강화
○ 대단위 간척농지는 첨단 수출농업 등 다각적 활용 방안을 모색

□ 2030 젊은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고령농가 등 경영안정 도모
○ 농지규모화, 매입비축 농지는 신규 창업농 등 젊은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여 농촌정착을 돕고 미래 핵심 전업농으로 육성
○ 다양한 신규상품 출시로 농지연금의 가입률 제고
* 전후후박형, 경영이양형, 일시인출형 등 맞춤형 상품 출시

□ 지역별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어촌 지역개발 지원
○ 기 준공지역의 활성화 지원, 사전 경관협의제도로 농촌 경관가치 제고, 스토리가 있는 지역개발 명품 브랜드 개발
* 고령친화(원격진료, 에이징 프렌들리P/G), 행복꾸러미(소규모 복지묶음) 등
○ 명품 어촌어항 조성, 양식단지 조성 등 내수면 어업 활성화 추진

□ 농업 기술 해외 진출 확대, 신재생에너지 수익 창출로 농업분야 재투자
○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에 농업개발 지원 및 SOC 기술용역 수행(자카르타 방조제 등 29개 사업 365억원 등)

(2) 경영효율성 제고
□ 일하는 방식 개선과 민간 신기술 도입으로 정책 수행역량 강화
○ 비효율적 관행을 혁신하고, 설계분야 민간개방과 진입장벽 해소, 연구개발 확대 등으로 정책사업 수행역량 강화

□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공헌으로 고객공감 실천
○ 민원관리센터 신설, 고객불편 규제 개선, 농어촌정보 원스톱 서비스 제공(농지 실거래가 등 29개 분야 118개 정보 공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수급정보 통합관리, 상시비축, TRQ 운영 등 수급관리 효율성 제고
◇ 직거래 활성화, 산지 규모화, 도매시장 운영 개선 등 유통 개선
◇ 수출시장 다변화, 대표조직 육성으로 안정적 수출기반 확보
◇ 외식기업과 농업의 연계 강화, 전통식품 육성 등 식품산업 육성

(1) 농산물 수급안정
□ 수급정보 통합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제고
○ 농협, KREI, 농정원 등 연계한 수급ㆍ유통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 생산ㆍ유통ㆍ소비 관련 종합DB 확대 : (2016) 28개 DB → (2017) 50여개

□ 공급ㆍ수요 맞춤형 상시비축 운영체계 정착
○ 배추ㆍ무 상시비축 규모 확대(2만톤→3~4) 및 계약기간 확대(1년→2)
○ 마늘 상시비축 시범사업 추진* 2017년 시범사업 후 양파ㆍ건고추로 확대

□ 비축기지 현대화ㆍ광역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
○ 호남권 완공(2017.4) 및 부경권 연약지반 보강 후 본 공정 시행
* 기 완공 : 충청권(2016.10), 대경권(2016.11) 예정 : 호남권(2017.4), 부경권(2018.10)

□ TRQ 쌀 효율적 관리로 국가 식량관리 기능 강화
○ 밥쌀용 쌀 판매 정상화(2017.2) 및 국내 동향 감안한 탄력적 판매

(2) 농산물 유통 개선
□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등 직거래사업 활성화
○ 대도시형 직매장, 1도 1대표장터 육성 통한 대규모 소비수요 창출

□ 농산물 온라인거래 활성화
○ 농수산홈쇼핑 등 온라인업체 유치 및 정부 정책품목 B2B 시범사업 추진
○ 포스몰 통한 소상공인 직거래 지원 강화* 고유상품(쌀 등) 개발 등
○ 단체급식사업 공공부문 확대 추진* 경찰청(의무경찰), 어린이집 등

□ 도매시장 관리기반 개선 및 정가ㆍ수의매매 내실화
○ 도매시장 종합정보화 및 도매시장 맞춤형 컨설팅(3개소) 추진
○ 정가ㆍ수의매매 국산비중 목표 부여, 자금지원제도 개선(수입산 제외) 등

□ 꽃 소비구조 개선 등 화훼산업 기반 강화
○ 유통판매점 내 꽃 판매코너 설치(373개소까지), 미디어 홍보 강화 등

(3) 농식품 수출진흥
□ 안정적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 미개척 유망시장 개척 위한 Pilot 요원 및 시장개척단 파견
* 최우선 전략국가(5) : 인도, 브라질, 카자흐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 트랜드 맞춤형 마케팅 확대 및 해외 물류 지원 강화
○ 모바일 기반 한국식품 유통ㆍ판매 플랫폼 운영 활성화
* 위챗 內 한국식품전용관 입점 확대, 바이어 모바일 매칭 앱(韓新食品) 활성화 등
○ 대 중국 맞춤형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쌀가루 이유식/파워블로거 활용
○ 중국 콜드체인 배송지원 강화 및 해외공동물류센터 운영 확대
* 칭다오 물류센터~소비처까지 배송범위 연장 / 중국 동남아 등에 물류센터 추가 지정

□ 수출대표조직 육성으로 고품질 신선농산물 안정적 수출기반 조성
○ 수출선도조직 육성 및 수출전문단지 지정을 통한 대표조직 육성
* 신규선도조직 : (2016) 감귤, 키위, 토마토 → (2017) 포도, 단감 등

□ 비관세장벽 등 수출 애로사항 적시 해소
○ 농식품 현지화사업 대상국 확대 및 수출정보의 적시성 제고
* 현지 네트워크 : (2016) 18개국 → (2017) 인도, 러시아 등 추가
○ 바이어 맞춤형 지원을 통한 수입 역량 강화* 샘플검사, 수입등록 지원 등 확대

(4) 식품산업 육성
□ 외식기업과 농업의 연계 강화
○ 직거래 산지페어 이용 촉진(8회), 레스마켓 확대(16개소→40), 해외 진출 외식기업 식재료 해외 인증등록비 지원(6개→15)

□ 전통식품 육성사업의 전략적 지원 강화
○ 불특정 다수 대상 단발적 행사를 지양하고 전략적 홍보 집중
* 전통식품문화관 이음(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외국인 대상 명소화
○ 정부인증 등 우수업체 집중 지원으로 산업경쟁력 강화
* 지원대상 : 인증품목(식품명인 69, 전통식품품질인증 383), 품평회 수상품목(김치, 우리술), 우수문화상품(23품목), 찾아가는 양조장(24개소) 등

농협중앙회
◇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농산물 소비지 판매 확대,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 등 농축산물 유통ㆍ판매 활성화로 농협 주도의 농산물 유통 추진
◇ 경제지주 출범에 따른 비전ㆍ전략 수립, 농식품 수출 활성화, 농협 특화상품 개발 확대 등 경제사업 성장 동력 확충
◇ 농가소득 증대, 농업 6차산업화 확산, 농업인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등 농업인 소득 및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제고와 삶의 질 향상 도모
◇ 도농교류 재도약 기반 마련, 농업ㆍ농촌 지속기반 조성, 농ㆍ축협을 지역경제 중심으로 육성 등 농업ㆍ농촌 활력 제고
◇ 농업인 본위의 농협으로 혁신, 협동조합 수익센터 역할 강화, 윤리경영 활성화 등 농업ㆍ농촌ㆍ농협 동반성장 기반 마련

(1) 농축산물 유통ㆍ판매 활성화
□ 산지 조직화ㆍ전문화를 통한 유통 계열화 및 수급안정 추진
○ 생산자 조직* 육성(2300개소), 연합사업 물량 확대(2조4000억원), 농업관측 고도화
* 공선출하회(2100), 생산자협의회(200)

□ 도매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협 주도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
○ 청과 통합구매(1500억원), 정가수의매매(8800억원), 대형마트 공급량 확대

□ 다양한 판매채널을 활용한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 SSM급 판매장(7개), 차세대쇼핑몰* 구축, 쌀 소비촉진 및 가공식품 개발
* 농협a마켓 차세대쇼핑몰 구축 추진(2017.1.2~12.4, 11개월)

□ 유통 계열화 및 채널 다각화를 통한 축산물 판매 확대
○ 안심축산 중심의 유통 계열화, 유통채널 다각화, 목우촌 사업역량 강화

□ 안전 농축산물 유통ㆍ관리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 친환경 브랜드 ‘아침마루’ 판매 확대, GAP 전용관(5개소), 농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2) 경제사업 성장 동력 확충
□ 경제지주 출범에 따른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 VISION : 농업인과 농ㆍ축협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
○ 전략 : 농축산식품 유통 계열화, 농ㆍ축협 상생발전, 창의ㆍ혁신 조직 운영

□ ‘NH-Farm*’ 중심의 농식품 수출 활성화* 농협 수출공동 브랜드(2016.7월 선포)
○ 수출연합조직 육성(13개), 브랜드 홍보 강화, 해외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 소비 트렌드 선도를 위한 경쟁력 있는 특화상품 개발 추진
○ 특화상품 개발(39품목), 명인ㆍ명작 농산물 공급(200억원), 가정간편식 개발(20종)

□ 핵심기능 통합 및 ICT 융복합 확대로 농식품 사업 전문성ㆍ효율성 제고
○ 식품회사 설립 추진(가칭 농협식품), 종묘기능 통합(농우바이오-농협종묘), ICT 융복합 농축산업 확산

(3) 농업인 소득 및 경영안정 지원
□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농협 역할 강화(목표 : 2015년 3722만원 → 2020년 5000)
○ 5대 핵심역량 설정 : 농가수취가격 향상, 농업경영비 절감,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 농외소득원 발굴, 농가소득 간접 지원

□ 영농인력 중개 및 영농비 절감 지원 등 농업인 실익 제고
○ 영농인력 중개(50만명), 농작업 대행(110만ha), 벼 직파재배 참여농협 확대(100개소)

□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중심의 농업 6차산업화 확산 추진
○ One-stop 종합컨설팅(300건), 태양광발전소 보급, 스마트체험농장 조성

□ 농촌복지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도모
○ 자금지원(700억원),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86회), 농촌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 확대

□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금융분야 직ㆍ간접 지원 확대
○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설ㆍ지원(50억원), 재해보험 대상품목 확대, 영세 농업인 전액보증 확대(3000만원 이하)

(4) 농업ㆍ농촌 활력 제고
□ 도농교류 및 체험관광 활성화로 활력 있는 농촌 구현
○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지속 추진(명예이장 500명 신규 위촉), 농촌체험단 운영(5.5만명), 도시민 연수(2400명)

□ 농업ㆍ농촌 지속발전을 위한 후계 농업인 육성 및 농촌환경 개선
○ 새농민상 확대, 후계 축산인 육성(2000명), 여성 농업인 지원, 클린 농촌운동 참여

□ 全 농ㆍ축협의 자립경영 달성을 목표로 특성별 맞춤 지원 강화
○ 균형발전위원회 운영, 종합컨설팅 실시(200개소), 자금지원(10조원)

□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ㆍ축협 상호금융 역할 강화
○ CS 3.0 전사적 추진, 태블릿브랜치 개발, 펀드 판매인가 농ㆍ축협 확대

(5) 농업ㆍ농촌ㆍ농협 동반성장 기반 마련
□ 지속적 경영 혁신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 3대 경영혁신* 추진, 이념교육 확대(3600명), 미래 전략기능 강화
* 스피드 경영, 시너지 경영, 책임 경영

□ 新성장동력 확충과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로 금융경쟁력 제고
○ 글로벌 네크워크 확충, 디지털금융 활용, 리스크 분석ㆍ관리 역량 강화

□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윤리경영 활성화 추진
○ 계열사 임원 선임절차 투명성 제고, 부패사고 원천 봉쇄, 윤리경영 정착

한국마사회
◇ 말 생산ㆍ육성ㆍ조련 강화, 농촌관광ㆍ유소년 승마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말산업 고도화를 통해 승마저변 확대 및 일자리 창출
◇ 첨단기술 융복합, 경마 국제경쟁력 제고, 쉽고 재미있는 상품 제공 등 경마의 스마트화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마문화 조성
◇ 조직 효율화, 신사업 발굴, 사회공헌 사업 지속 추진 등을 통해 지속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 구현

(1) 말산업 고도화
□ ‘강하고 빠른 경주마’와 ‘안전한 승용마’ 생산
○ 우수 번식자원 확보를 통해 경주마의 선천적 유전능력 개량을 지원하고, 거점 번식지원 센터(5개소)를 통해 승용마 품종별 교배지원 추진

□ 농촌관광승마 및 유소년승마 활성화
○ 말테마 농촌관광 프로그램(5개소 확대) 및 유소년 승마대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농촌경제 발전 및 승마저변 확대

□ 현장중심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강화
○ 전문인력 양성기관 기능 강화 및 역할 재정립을 통해 현장형 인력 양성으로 국내외 말산업 현장 취업지원(140명) 등 일자리 창출

(2) 경마의 스마트화
□ 첨단기술을 융복합하여 스마트 경마 기반 조성
○ 신기술(IoT, AI, VR 등) 활용 색다른 경마경험 제공 및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저변 확대

□ 개방과 교류를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
○ 경마제도 및 인프라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국제경주 개최ㆍ출전으로 한국경마의 국제 위상 제고 추진

□ 불법사설경마 단속조직 확대 및 외부공조 통한 불법시장 양성화
○ 사업장 및 온라인 불법사설경마 단속 강화, 사법기관과 단속네트워크 공조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불법시장 양성화 추진

□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로 쉽고 재미있는 상품 제공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초심자용 승식 개발ㆍ운영을 통해 경마 진입장벽 완화 및 경마 이해도 제고 추진

□ 다양한 축제 개최 및 가족중심의 놀이공간 제공
○ 고객 성향을 반영한 계절 축제 개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조성
○ 2030 전용 관람 공간 등 젊은 고객 타깃의 콘텐츠 운영을 통해 트렌디한 장소로 차별화

(3) 지속성장 기반 확충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 추진
○ 비전 재정립,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핵심기능 중심 조직 재편, 인력운영 효율화 등 경영혁신 추진

□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개척
○ 한국경마 경주실황 해외수출 및 관광객 유치로 기업이미지 제고 및 렛츠런파크 관광 명소화
○ 경마운영 선진기술 대외 판매 및 복합레저형 장외발매소 개설

□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및 농축산 분야 기여 확대
○ 대표 사회공헌 사업 발굴ㆍ시행(승마힐링센터 7개소 확대 운영)
○ 주민의견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센터 특성화 추진
○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및 취약계층 지원 푸드트럭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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