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ㆍ유통인 250여 명 참석…산업 발전방안 모색


‘2017 농수산식품ㆍ유통인 신년교례회’ 현장 동영상 보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20일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ㆍ유통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례회에는 농수산식품ㆍ유통인 250여 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를 나눴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변화와 혁신 시대의 2017년 정부 농정 방향을 설명하고, 김동열 aT 유통이사가 2017 수급ㆍ 분야 업무추진 계획을, 백진석 aT 수출이사가 2016 수출ㆍ 식품분야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aT의 농수산식품산업과 수급ㆍ유통 부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년교례회를 마친 후에는 aT와 31개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 수료 기업 및 10개 사회복지단체가 함께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여인홍 aT 사장

여인홍 aT 사장은 “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농수산물 수급 안정 등 본연의 기능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농어민의 소득 증진과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수산식품산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어둠 속에서도 아침을 부르는 닭처럼 농수산식품ㆍ유통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극복하자”고 말했다.

▲ 여인홍 aT 사장과 농수산식품ㆍ유통 분야 대표들이 '2017 농수산식품ㆍ유통인 신년교례회’ 축하 기념 떡을 절단하고 있다.
▲ ‘2017 농수산식품ㆍ유통인 신년교례회’에는 농수산식품ㆍ유통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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