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ㆍ김밥ㆍ샌드위치ㆍ햄버거ㆍ샐러드 등 생산라인 구축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경기도 평택에 가정간편식(HMR)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평택공장은 연면적 6500평 규모에 최신 면 생산설비와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등 간편식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면 생산설비에서는 조리면, 냉장면, 상온면 등 다양한 면 제품을 생산한다. 평택공장에는 냉장상태로 식품을 배송할 수 있는 저온 센터도 설치돼 있다.
롯데푸드는 “평택공장 준공으로 간편식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50% 가량 확대됐다”며, “향후 제품 운영계획에 따라 추가 생산라인을 설치할 공간도 확보하고 있어 롯데푸드 가정간편식 주력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현재 도시락 등 간편식과 함께 ‘쉐푸드’ 브랜드의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가정간편식은 식품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 성장동력의 하나”라며, “최신 설비를 갖춘 평택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롯데푸드가 성장하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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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