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ㆍ김밥ㆍ샌드위치ㆍ햄버거ㆍ샐러드 등 생산라인 구축

▲ 18일 열린 롯데푸드 평택공장 준공식에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왼쪽 네번째)와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 세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경기도 평택에 가정간편식(HMR)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평택공장은 연면적 6500평 규모에 최신 면 생산설비와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등 간편식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면 생산설비에서는 조리면, 냉장면, 상온면 등 다양한 면 제품을 생산한다. 평택공장에는 냉장상태로 식품을 배송할 수 있는 저온 센터도 설치돼 있다.

롯데푸드는 “평택공장 준공으로 간편식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50% 가량 확대됐다”며, “향후 제품 운영계획에 따라 추가 생산라인을 설치할 공간도 확보하고 있어 롯데푸드 가정간편식 주력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현재 도시락 등 간편식과 함께 ‘쉐푸드’ 브랜드의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가정간편식은 식품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 성장동력의 하나”라며, “최신 설비를 갖춘 평택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롯데푸드가 성장하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푸드 평택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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