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가맹 확대ㆍ하반기 미국 시장 진출

맘스터치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현장 동영상 보기

2021년 매출 5천억 목표

“‘맘스터치’를 오는 2019년 국내 ‘1등 버거’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정현식)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 론칭 20주년을 맞아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장수가 적은 서울 지역 가맹 확대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대만, 베트남 매장 확대 및 인도네시아 등 신규 동남아시아 진출 △뉴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맘스터치’를 2019년 국내 1등 버거 브랜드로 도약시키고, 2021년에는 매출 5000억원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정현식 맘스터치 대표이사

‘맘스터치’는 지난해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공장과 물류센터를 증축, 전국 1500여개 매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12월에는 매장이 1000호점을 돌파했다.

‘맘스터치’는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 직영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대만, 베트남을 비롯해 등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세계 버거 시장에서 5위 내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건강, 맛, 신선함과 함께 가성비 등을 갖춘 두 번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올해 1분기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유통사업 부문도 강화해 2021년까지 5000억원 매출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정현식 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를 기점으로 외식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외식 기업으로의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며 “‘빠르게, 올바르게’라는 ‘맘스터치’의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품질의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제공해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한국 외식문화의 발전과 저력을 새롭게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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