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베이커리시스템(대표 채형원)은 이탈리아 Selmi사의 상품을 'Bean to Bar'라는 콘셉트로 카카오빈에서 초콜릿바까지 설비시스템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초콜릿 제품과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각종 과자류 원부자재, 관련 음료, 프랜차이즈, 기계ㆍ장비, 포장재 등 초콜릿 산업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12일 코엑스 D홀에서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세계적인 초콜릿 명장인 프랑스의 ‘Christophe Roussel’, 벨기에의 ‘Benoit Nihant’, 일본의 ‘Koji Tsuchiya’ 등이 참가해 강연과 시연을 한다.

또, 쇼콜라티에와 디자이너의 협력으로 독특한 초콜릿 의상을 입고 펼치는 초콜릿 패션쇼도 열린다.

초콜릿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열리며, 초콜릿 가나슈 타르트 등 초콜릿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초코랜드도 운영된다.

초콜릿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초코아트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돼 있다.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초콜릿 전문 전시회로 4대륙에 걸쳐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주최사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콜릿을 비롯한 디저트 시장의 문화적인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룸푸드시스템(대표 조도성)은 영국의 공정무역업체인 디바인 초콜릿을 선보였다. 디바인은 아프리카 가나의 카카오생산자조합 쿠아파코쿠가 최대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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