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aT센터 그랜드홀서 산지유통조직 대상 종합평가 설명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017년도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자 선정과 자금 배정을 위한 산지유통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자 선정 및 원물확보자금 금리차등(1~3%),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농산물 마케팅 지원사업과 정부의 산지관련 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aT는 올해 산지유통 종합평가 추진계획을 수립, 10일 지자체와 유관기관, 산지유통조직 등에 공지했으며, 관련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는 산지유통 종합평가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지유통조직은 이달 2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사업을 신청한 후 실적을 입력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결과는 3월 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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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