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취임…프랜차이즈산업을 국가 성장동력 중심축으로

▲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이 국민들로부터 보다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1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기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신뢰의 자산을 더욱 더 많이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협회 회원사들에게 보다 유익한 협회가 되기 위해 협회 사무국 역할 및 기능을 혁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민 5대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란 큰 배를 출항시키는 박기영 신임 협회장이 누구보다 산업을 사랑하고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지식과 철학이 있으며 합리적인 판단과 출중한 리더십을 갖고 있기에 우리 산업과 협회가 도약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5대 조동민 회장에게는 노란 장미꽃을, 6대 회장인 박기영 신임 회장에게는 빨간 장미꽃을 선사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현장에서는 ‘5대 회장의 발자취에 감사하고, 6대 회장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희망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 협회기를 신임 회장에게 이양하고, 6대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5대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가수 유열과 어린이 합창단 등이 꾸미는 축하공연과 만찬을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ㆍ취임식에는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홍지만 의원, 정두언 의원, 최재성 전 의원,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제갈창균 외식업중앙회장,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제 5대 회장이 제 6대 박기영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이양하고 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협회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 6대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ㆍ취임식에는 회원사 대표와 정관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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