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올해 수익 중심 내실경영 및 미래사업 기반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롯데푸드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구조 개편, 소통하는 조직 문화 형성,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올해 단순한 외형 확대를 통한 양적 성장의 기조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으로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구조 혁신과 신규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혁신적 차별화 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실행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책임을 무겁게 여기고 준법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사회의 요구에 부합할 계획이다.

특히, 이 대표는 “도덕성과 투명성을 제1 가치로 여기고 준법경영을 실천하여 환경, 노무, 세무, 공정거래 등 사소한 것 하나부터 법규를 준수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변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