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 황금마크’를 적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HACCP 황금마크’를 적용한 유기농 우유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앞으로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목장은 지난해 10월 유기농 우유 제품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으며, 유기농 우유 180㎖ㆍ750㎖ 패키지에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를 부착한 우유를 시판한다고 6일 밝혔다.

제품 패키지에는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와 함께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유기농 인증서, 제품 및 안전먹거리 안내 등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목장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상하목장 브랜드 관계자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까다롭게 관리하는 유기농 인증과 소의 생활환경과 제품의 생산 및 유통환경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기준으로 식품안전을 보증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동시에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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