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1호점 오슬로 파주운정점 오픈

▲ 신세계푸드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브랜드 ‘오슬로(O'slo)’ 가맹 1호점인 파주운정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아이스크림 전문점 브랜드 ‘오슬로(O'slo)’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오슬로는 신세계푸드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일본 시로이치社와 기술제휴해 우유 본연의 맛을 강조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유지방분을 인위적으로 추가하지 않고 계란, 생크림, 버터 등도 사용하지 않는다.

오슬로는 그동안 신세계백화점 본점ㆍ강남점ㆍ센텀시티점, 스타필드 하남점, 이마트 킨텍스점ㆍ센텀시티점, 사이먼 여주점 등 7곳에서 직영점으로 운영됐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킨텍스점 내 오슬로 매장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에 주목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최근 가맹 1호점으로 파주운정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주운정점은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2층에 16㎡ 규모로 위치해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Original Ice)’, 우유에 오리지널 아이스를 띄운 ‘밀크 플롯(Milk Float)’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직영매장 운영을 통해 ‘오슬로’만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쌓아왔다”며, “이제 가맹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슬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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