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호 네네치킨 회장

“네네치킨은 올 한해 건강한 내수시장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더욱 견고히 할 것입니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철저한 시장조사와 탄탄한 파트너사 선정을 바탕으로 호주, 싱가포르, 홍콩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정유년에는 해외 매장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현지 반응을 빅데이터화해 체계적으로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회장은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18개 지사 체제로 1200여개 가맹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무분별한 가맹점 확장보다는 상생경영을 통해 점주들과 신뢰감 있는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회장은 “무한경쟁시대에 ‘상생’이란 개념이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으나, 이런 시대일수록 점주들의 권익 향상과 가맹점 보호를 위해 안팎으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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