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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수요자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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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30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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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지금도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와 매일매일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뿐 아니라 모든 국민과 관계기관에서 한마음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그 피해 규모는 역대 최대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장개방 확대, 농업소득 정체, 고령화, 양극화 심화 등 농업ㆍ농촌의 상황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농업현장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마음으로 원대한 포부를 갖고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하여 난관을 극복하고 농업의 희망을 찾아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많은 농업인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146명의 농업마이스터, 1131개소의 6차산업 인증 사업소 대표, 1441호 스마트팜 도입 농가 등은 농업의 미래가치를 찾아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는 산 증인들입니다.

농업경영 혁신과 농촌가치 확산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실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 새해를 맞아 설립 5년 동안의 농업ㆍ농촌 분야 인력 육성ㆍ대국민 홍보ㆍ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정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농업ㆍ농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주도할 젊은 미래 농업인재 발굴 및 청년 농산업 취ㆍ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귀농ㆍ귀촌의 유형을 파악해 그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청년층 인력을 유입할 수 있는 장기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넷째,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는 국민 식생활 변화를 반영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스마트팜에서 수집한 생육ㆍ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스스로 학습ㆍ분석하여 최적화하는 인공지능형 스마트팜 관리 SW 개발 등 우리 농촌의 여건과 현실에 맞는 정보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예로부터 닭의 울음소리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입니다. 한 해의 시작 역시 하루의 시작에서 비롯되듯 새해 첫 아침에 한 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지고, 그 마음을 일관되게 노력하는 정유년이 되기를 바라며 농정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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